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란체스터 법칙 (문단 편집) === [[비대칭 전력]] === 란체스터 법칙을 현대에 적용시키기 어려운 이유. 제2법칙의 유도과정을 보면 미분방정식을 사용하는데, 미분이란 게 각 시각 동안 벌어지는 '''연속적인 변화'''를 다루는 데 반해 비대칭전력은 단번에 변화가 생기고 끝이 나기 때문에 미분을 적용할 수가 없다. 더욱 중요한 점은 제2법칙은 전투 중에 매 순간마다 아군의 전력이 '''적군의 화력에 비례하는 숫자만큼 죽어나가는''' 상황을 전제로 삼고 있지만, 비대칭전력은 비대칭이라는 그 말 그대로 '''아군의 전력/피해가 상대의 전력/피해와 무관하기''' 때문에 적 비대칭전력의 공격과 피해와 아군의 사망자 수가 적군의 숫자에 비례하지 않는다. 물론 현대전이라도 여러 가지 조약에 의해 화학무기나 핵무기 등의 비대칭전력은 사용이 금지되어 있어서 보통은 재래식 무기로만 싸우지만 [[총력전|국가가 망하기 직전의 상황]]이라면 그런 조약을 지킬 가능성은 없다. 이런 이유로 대량살상무기 같은 위험한 비대칭전력을 가진 나라를 상대로는 병력의 질이나 수에서 확실하게 앞서는 패권국조차 해당 국가를 공격할 명분이 생기더라도 외교적 해법을 갈구하며 전쟁은 최대한 피한다. --북한이 [[핵무기]]를 만드려고 애쓰는 이유-- 기술의 발전이란 점에서 윗문단의 정예화와도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긴 하지만, 비대칭 전력을 사용하는 전쟁에선 일반적인 교전상황 없이 한번 피격당하는 순간 괴멸적인 피해를 받아 정상적인 시스템이 유지될 거라고 기대할 수 없다는 점에서 단순히 같은 항목으로 취급하긴 어렵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